윈스,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기술 협력

김대연(가운데) 윈스 대표와 임광섭(오른쪽) 도시재생안전협회 협회장, 김정석(왼쪽) 스튜디오엑스코 대표가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윈스 제공
김대연(가운데) 윈스 대표와 임광섭(오른쪽) 도시재생안전협회 협회장, 김정석(왼쪽) 스튜디오엑스코 대표가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윈스 제공

윈스가 도시재생안전협회, 스튜디오엑스코와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윈스는 도시재생안전협회, 스튜디오엑스코와 △메타버스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인력 양성 △공공·민간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진행 △가용 자원 및 시설, 장비의 유기적 활용 등에 협력한다.

스튜디오엑스코는 로펌, 회계법인, 국책 연구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메타버스 개발 전문 기업이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 설계와 안전·재생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최근 메타버스형 첨단도시 관제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윈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 보안 고도화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메타버스 서비스가 개발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세 기관이 보유한 각 사업 분야 노하우 및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신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메타버스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