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퍼 커뮤니티 앱 '볼메이트'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5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볼메이트는 2020년 6월 베타서비스 출시 후 15만 명의 골퍼가 다운로드를 하고, 누적 라운딩 모집 14만 건을 달성했다.
볼메이트는 4인 라운딩 멤버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을 위해 골프 조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 소셜 앱이다. 지난해 12월 골프 SNS, 골프노트를 출시하면서 최나연, 김지현, 오지현, 박결, 김하늘 등 국내 유명 프로들과 2021 나눔 댓글 챌린지(랜선 골프 레슨) 프로모션을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볼메이트에서는 골프 라운딩 전 상대 골퍼의 연령, 타수, 선호하는 골프 스타일 등을 프로필과 골프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앱 내 메신저로 소통할 수 있다. 골프노트를 통해 '라운딩 후기', '가방 속 장비', '스윙 영상', '골프 일상' 등 골퍼들의 골프 일기와 실천 기록을 볼 수 있다.
또 아마추어 골퍼가 스윙 영상 코멘트를 원할 경우 자격증을 소지한 프로 골퍼들로부터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볼메이트는 전년 대비 가입자 275% 증가, 라운딩 모집 건수 372% 상승, 일 라운딩 모집 140건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볼메이트 권미진 대표는 “이번 누적 달성 건은 골프 대중화의 도약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이자, 국내 골프 시장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며 “골프 대중화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골프 문화를 이끌 수 있는 수준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