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청결과 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에듀윌이 '클린 오피스' 캠페인으로 사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에듀윌은 지난달부터 구로 본사와 전국 직영학원의 개인 사무 공간 및 공용 공간을 대상으로 클린 오피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올 9월까지 계속된다.
에듀윌은 전문 용역 업체를 통한 대대적 전사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로 청결 상태를 자체 점검하는 '클린 오피스 데이' 범위를 확대하며 개인 사무 공간은 물론, 회의실과 탕비실, 휴게실, 창고 등 공용 공간의 쾌적환 환경 유지를 위한 임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깨끗한 사무 공간을 유지하는 일은 직접적으론 임직원의 위생과 건강, 간접적으로는 효율적 자산 관리와 정보 보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느 때보다 청결과 유지에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만큼, 쾌적한 사무 공간을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클린 오피스 데이'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본격화되던 지난해부터 본사 및 전국 직영학원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철저한 출입자 관리와 체온 측정 및 손소독 등 각종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병 확산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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