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은 13일 전라남도 담양군 소재 퍼걸러·조경시설물 생산 전문기업 휴안(대표 이흥선)을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역 중소기업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공 조달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휴안은 광주시 유망중소기업, 기업부설 연구소 및 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 등 검증된 생산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김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한 뒤 “기술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