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5일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여름 먹거리와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머 브레이크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고창민물장어는 20% 할인한다. 여름 제철 식재료도 특가로 선보인다. 복숭아 전품목, 국산포도 전품목과 당도선별 대표산지 사과, 썸머킹사과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00~3000원 할인한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쿠쿠다스, 코카콜라 토레타아쿠아리우스 등 여름먹거리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맥주 안주로 좋은 간편 안주 3종(블랙타이거새우튀김·점보오징어튀김·어포깡)도 각각 9990원, 7990원, 4990원에 행사가로 선보인다.
특히 주류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프리미엄 와인부터 초저가 가성비 와인까지 와인장터도 진행한다. 무더위에 대비한 생활용품도 400종 이상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캠핑족을 위해 차박용품 20% 할인, 코베아 캠핑용품 10% 할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캠핑용품 16종 특가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 총괄이사는 “여름방학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가정 내 먹거리와 여름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내 신선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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