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3일 광주시 소재 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및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청소년 및 청년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광주혁신센터 특화사업 분야인 인공지능) 관련 청소년 코딩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AI 스타트업 캠프 연계 교육공간, 시설 등 인프라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는 AI 스타트업 캠프로 이전해 AI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스트타업 캠프는 코워킹스페이스 공간, 미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과 이를 지원해 주는 지원기관이 함께 상주한다. 스타트업이 상주함으로써 취·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진로체험 경험 할 수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에서는 서로 함께 꿈꾸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이미경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회장은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취업에서 창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시 소재 6개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서 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면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에서 더 나아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까지 함께 하는 광주혁신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