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교보문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로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교보문고와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고도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레퍼런스와 전문인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파트너로 낙점됐다.
롯데정보통신은 △고객사 특성에 적합한 점진적, 안정적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PC, 모바일 환경의 프론트오피스(FO)·백오피스(BO) 재구축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통합 스토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발 등 디지털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객사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문고는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시장 변화에 발맞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신성장 동력도 지속 확보한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고객 비즈니스 요구를 이끌고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과 모델을 선제 제안하고, 적극적인 실행력을 통해 대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