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스퀘어, '필립스 UV-C 공기 살균기' 판매

분당 쓰리에이로직스 본사 필립스 공기청정기 설치 이미지
분당 쓰리에이로직스 본사 필립스 공기청정기 설치 이미지

제이씨스퀘어(대표 마송훈)가 '필립스 단파(UV-C) 공기 살균기'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공기 살균기는 UV-C 기반 상품이다. 필립스 본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살균 성능 검증을 마쳤다. 국내 한국기계전자시험 연구원 살균력 검증도 끝냈다.

네덜란드 아이트호벤 PSV 스타디움, 폴란드 바르샤바 워터파크 등에 도입됐다. 회사는 살균기를 시작으로 UV와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 살균 청정기, 생활 살균기 등 바이러스 살균 제품군을 확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쓰리에이로직스 본사에 필립스 공기 살균기를 최초 공급했다”며 “여러 생활환경에서 사용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KETI와 '스마트 씨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한국하니웰과 쿠첸 등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IT업체 GMO 그룹에 IoT 플랫폼을 납품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