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13~14일 양일간 그룹 정보보호 문화 정착과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계열사 공동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 사옥에서 출근 시간대 임직원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사내방송으로 임직원 정보보호 의식 고취와 정보보호 업무 이해를 위한 현안, 계열사 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했다.
DGB금융그룹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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