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컨트롤웍스가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차량 개조로 사업을 확대한다. 조향 액추에이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제동·가속 액추에이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물리적으로 차량에 조작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차량 통신을 해킹하는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 대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5일 서울 강남구 컨트롤웍스 미래모빌리티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에이디스마트스티어링(ADSmart Steering)으로 가상 도로에서 액츄에이터 제어 정확도와 응답속도를 분석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