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15일 서면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지원 △위기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심리지원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자문 △기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자원 활용 등이다.
KPC는 여성가족부 위탁으로 운영 중인 '내일이룸학교' 13개소에 대한 위기대응 시스템 등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예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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