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이샵, 르노삼성 전기차 조에(ZOE) T커머스 최초 판매

르노삼성의 전기차 조에(ZOE)
르노삼성의 전기차 조에(ZOE)

GS리테일의 T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조에(ZOE)를 판매한다.

GS마이샵은 18일 저녁 8시30분에 르노삼성의 전기차 브랜드인 조에(ZOE)를 방송한다. 일시불, 무이자할부, 렌트 등 다양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시간 방송을 보고 상담예약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조에는 르노삼성의 실용주의를 표방한 전기차로 2020년 유럽지역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판매 28만대를 기록해 안전함이 검증된 차량이다.

일회 충전 최대거리(309㎞), 최대 토크(245Nm), 급속충전(70분에 80%), 트렌디한 실내디자인 등에서 동급차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3995만~4395만원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등을 활용하면 추가 가격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GS마이샵을 통해 시승 및 구매하는 고객들에 대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상담예약 후 시승까지 완료한 전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잔)과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구매까지 완료하면 업사이클링 브랜드 컨티뉴의 가방 패키지(20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또 차량 구매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며,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전기 충전카드 50만원권을 증정한다.

GS리테일 서비스팀 윤충식 MD는 “평소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고객이라면 이번 방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GS마이샵은 다양한 신상품이나 혁신상품 등을 고객에게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