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 매칭 모바일 앱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수출희망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수출희망기업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 매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참여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수출희망기업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 매칭 모바일 앱 플랫폼은 기존 e메일과 유선으로 소통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수출희망 중소기업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 상호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 매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 매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모바일 앱에서는 △지역 수출희망 중소기업 제품등록 △해외비즈니스센터 현황(수출지원 분야) 조회 △중소기업-해외비즈니스 센터 네트워크 양방향 매칭 △국가별 최신 수출시장 동향 △전라남도 수출 기업지원 사업안내 등 다양한 수출 네트워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공고와 모바일 앱 사용자 매뉴얼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데이터기반 지역기업 신성장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 주요 수출국인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한 전세계 44개 도시에 구축한 66개 해외비즈니스 센터는 현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 전남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게 다양한 시장정보 및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 전 과정에 대해 필요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유동국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시장 또한 비대면 비즈니스와 디지털 경제로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수출플랫폼을 통하여 기존의 수출지원 체계에서 벋어나 전세계 66개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