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창업기업 창작의욕 고취와 정보통신기술(ICT)·콘텐츠 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인 창조기업 싹쓰리(Thre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화콘텐츠 △ICT 융·복합 △지역·공공서비스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신청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발 총 상금 400만원을 시상하며,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다.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