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0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 하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김 회장은 “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중소기업계도 인종차별 혁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지목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