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 원주·횡성·영월 확대 서비스

강원도는 20일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강원도형 배달앱 확대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출처=강원도
강원도는 20일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강원도형 배달앱 확대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출처=강원도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강원 원주와 횡성, 영월 등 3개 지역에서도 서비스된다.

강원도는 20일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강원도형 배달앱 확대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주, 횡성, 영월 지역 오픈을 기념해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일단시켜 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과 더불어 3개 지역 오픈기념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배달앱을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매월 단위로 주문 TOP20을 선정하고 상품을 지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원상품권과 일부 시·군 지역화폐가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해 강원상품권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할인쿠폰과 연계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오픈하는 원주, 횡성, 영월군은 지난 5월부터 750여 개 가맹점을 모집 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9개 시·군에서는 총 2500여 개 가맹점 모집을 완료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