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 교육센터, 대학생·미취업자 대상 VMware 아카데미 과정 개설

패스트레인은 오는 8월부터 미취업자 및 대학생들이 보다 낮은 교육비로 vmware 가상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vmware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가상화 기술은 하드웨어 기능을 포함하는 가상 컴퓨터 시스템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생성시키는 기술로서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둘 이상의 시스템,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가상화 기술의 세계1위 기업인 VMware는 서버가상화, 데스크탑가상화, 네트워크가상화 기술 등의 분야에서, 체계화된 국제 공인교육과 국제공인자격증을 제공하여 클라우드 도입 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VMware 국제공인자격증은 가상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엔지니어가 보유해야 할 자격증으로 반드시 VMware 공인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므로 공인교육은 기술 훈련 목적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코스이다.

하지만 VMware상의 공인교육은 고도의 전문기술교육으로 2500불 상당의 고가의 교육비가 책정되어 있다. 매우 효과적인 전문기술교육이지만 더불어 매우 부담스러운 교육비로 클라우드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미취업자들에게는 그 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다.

패스트레인에서는 이와 같은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국내 최초로 VMware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대학생, 미취업자가 절반 수준의 저렴한 교육비로 VMware 국제공인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1차 일정은 VMware vSphere: Install, Configure, Manage V7 과정으로 8월16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패스트레인 VMware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VMware vSphere: Install, Configure, Manage V7' 과정은 모든 가상화 기술의 펀더멘털 지식을 제공하며 또한 VMware 상위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선수지식을 제공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