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고품격 지역난방 공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1차 열수송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다.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과 '제1차 기반시설(열수송설비) 관리계획'에 따른 장기사용 열수송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 유지관리기술을 접목한 5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한난은 구체적으로 '열수송 안전사고 제로(Zero)', '지속가능 기반시설 100년'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 △스마트 유지관리기술 개발 △선제적 투자라는 3대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시스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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