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제조로봇기반 VR·SI센터(센터장 류현제)는 21일 동명대에서 컴비넷(대표 손문금)과 스마트팜로봇 공동 개발과 상용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컴비넷은 △스마트팜로봇, 커피로봇, 쿠킹로봇 등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공간 활용기술 공동개발 △공동연구 프로젝트 기획과 수행 △기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컴비넷은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 제조로봇 분야 협력기업이다.
손문금 컴비넷 대표는 “동명대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서비스로봇을 공동개발하며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현제 센터장은 “컴비넷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다양한 서비스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접목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제조로봇기반 VR·SI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부산시 대학혁신 연구단지조성사업(I-URP)에 참여해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