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62개 부문의 54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0만9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했다.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노현관 에몬스 부장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였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42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표정있는가구'라는 슬로건으로 감성 디자인을 통해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