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에스넷스템이 내놓은 금융권 재택 근무 솔루션 'SRO(Secured Remote Office)'가 주목받고 있다.
SRO는 탁월한 보안성과 지연이 없는 서비스 품질을 자랑한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을 준용하고 외부 단말기 보안과 네트워크의 보안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했다.
최근 각종 공공기관 및 연구소 등의 잇따른 해킹 공격 보도를 통해 망분리 미준수와 가상사설망(VPN)의 보안 취약점이 드러났다. SRO는 외부 보안위협을 원천차단, '망분리 대체 정보보호통제'에서 요청하는 항목을 충족시킨다.
김성욱 에스넷시스템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세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소 동시에 VPN 해킹사건 발생도 늘고 있다”며 “SRO의 장점인 강화된 보안, 저비용 및 빠른 구축, 손쉬운 운영, 타솔루션과의 자유로운 결합사용 등을 앞세워 금융권, 컨택센터뿐만 아니라 일반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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