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사업화

서비스 그래픽 조감도.
서비스 그래픽 조감도.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이 핀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한다. 원투씨엠은 자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회사는 개방형·금융거래 처리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며 관련 서비스를 비즈니스 모델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수입 완구 1위 업체 키보스와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완구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업 거래 안전성 제고와 여신 관리를 처리하는 서비스 개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을 통해 유통 기업 간 어음거래, 담보 제공 등을 핀테크 기술로 대체해 효율적인 핀테크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구 핀테크 사업본부 이사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핀테크 시스템을 적용해 업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IT기술 역량이 없는 기업들에도 최적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