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파크(대표 이윤규)는 최근 '2020 지속가능 ESG 경영 관리자·우수협력체 시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썬파크 본사에서 열렸다. 시상은 ESG 경영을 실천한 관리자와 우수협력체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 부분 대상으로 한규열 수지기업 사장, 안전 부분 대상 안영승 수지기업 안전관리담당자, 관리 부분 대상으로 김대환 썬파크 상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건축 외장재 테라코타, 고밀도목재패널, 박판세라믹부터 신재생 시스템 썬프로 차양, 썬프로 BIPV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ESG 경영 전략을 전사적으로 표준화했다.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재생 태양광 에너지 제품(BIPV) 개발, 스마트 안전관리 책임자 선정 운영, 시스템 개선을 통한 건설 현장 폐기물 감축,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등도 추진한다.
이윤규 대표는 “ESG 경영은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경쟁 우위를 점할 기회”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