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다음달 6일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웹툰(단편) 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 및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남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웹툰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웹툰 콘텐츠 창업자 발굴 육성,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총 7개 과제로, 과제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 지역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웹툰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준근 원장은 “1차 모집공고를 통해 총 6개 웹툰 제작 기업이나 창작자를 선정했으며 전남지역 설화, 역사, 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웹툰 제작지원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역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