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폴란드서 '산해진미 플로깅' 실시

SKIET 폴란드 법인 직원들이 실롱스크주에서 폐플라스틱을 줍는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KIET 폴란드 법인 직원들이 실롱스크주에서 폐플라스틱을 줍는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 법인이 최근 친환경 봉사활동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장 인근을 산책하며 폐플라스틱을 줍는 실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지난달 시작해 중국 상하이 등에서 근무하는 SK종합화학 글로벌 구성원들도 동참하는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이 참여 중이다

SKIET 폴란드 법인은 유럽 첫 주자로 나섰다. 구성원 140여명은 지난달 말, 이번 달 중순 두 차례 폴란드 실롱스쿠즈 휴양지인 포고리아 호수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폴란드에서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