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윤병석 SK가스 사장의 지명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임팩트 투자기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D3) 이덕준 대표를 지목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그리드위즈 모빌리티 서비스 '스카이블루(Skyblue)'가 추구하는 방향과 뜻이 맞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전기차와 전력그리드 망을 결합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전기차 사용자에게 차량 미세먼지 감소, 충전요금 절약, 전력계통 지원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는 스카이블루 앱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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