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누구나 손쉽게 소프트웨어(SW)를 공부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청소년 대상 SW 행사 '한국코드페어' 통해 SW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SW 공부방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SW 공부방에서는 C, C++,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부터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SW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0일부터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 통해 운영 중인 SW 공부방은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W 교육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등 SW 실력을 점검하는 온라인레벨검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레벨검증 서비스는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대상이다. 이달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SW 문제(실습 코딩문제) 풀이 시험을 실시한다.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회 테스트에 모두 응시한 참가자는 획득한 점수에 따라 한국코드페어 온라인레벨검증 인증서를 받는다. 온라인레벨검증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부터 알고리즘과 SW문제 풀이 를 주제로 한 특별강좌를 SW공부방 통해 온라인으로 매주 제공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