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빨간펜'이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하고자 이색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원그룹 대표 학습지 '빨간펜'과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이 함께 제작한 '빨간펜 땡김'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빨간펜 땡김'은 빨간펜 브랜드 출시 30주년 및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로 출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제작했다. 어린 시절 빨간펜 학습지를 풀어본 경험이 있는 MZ세대들을 겨냥해 '문제가 안 풀릴 때 빨간펜, 인생이 안 풀릴 땐 빨간펜 땡김'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기획됐다. 선생님이 학습지를 채점할 때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하나씩 늘어나면 기쁨을 느꼈듯이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매콤한 김이 자꾸 끌린다는 의미다.
빨간펜 땡김은 도시락용 김(5g)사이즈로 12봉 구성으로 선보인다. 조미김 위에 매운 라면 정도 맵기로 시즈닝을 가미해 매콤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빨간펜 굿즈 상품은 교원그룹 온라인 커머스 '마켓85'와 'K멤버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행운의 골드김' 이벤트로 열린다. 빨간펜 땡김 1세트(12봉) 내 무작위로 쿠폰을 동봉해 24K 순금 골드카드, 스타벅스 기프티콘, K멤버스 할인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