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새단장해 고객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메뉴를 △비즈니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사 △투자자 △커리어 등으로 개편했다. 특히 메뉴에 ESG를 신설해 메인 화면에도 배터리 공급망, 자원순환체계, 기후변화대응 등 ESG 경영 내용을 담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정보를 비롯해 채용 및 재무정보를 강화했다. 또 사용자 클릭 동선을 고려해 콘텐츠를 배치하고 세련되고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내로 한국어·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폴란드어, 독일어 등을 추가, 글로벌 사용자와 접점도 강화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언어 제공을 통한 접근성을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