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대표 장서정)는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국내 대표적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공식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베네피아 복지몰은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맞춤형 기업 복지 플랫폼으로, 800여개 고객사와 90만여명의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자란다는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사내 복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부모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네피아는 교육, 돌봄 영역을 확장해 기업들 대상으로 검증된 돌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유아동 교육, 돌봄 영역은 최근 기업 및 기관 수요가 커지고 있는 대표적 임직원 복지 서비스 영역이다.
베네피아 복지몰 이용 임직원은 복지 포인트로 5만~30만원 상당의 자란다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포인트는 재택근무 또는 돌봄 공백 시 돌봄 서비스 이용, 외국어, 예체능 등 방문 교육 프로그램 이용, 도서, 완구 등 교구재 구입 등 자란다 플랫폼 내 전체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란다 베네피아 공식 입점을 맞아 자란다는 5만원 또는 10만원 자란다 포인트를 구매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10% 상당의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는 흐름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사내 맞춤형 복지 서비스 론칭 및 복지몰, 키즈존 등 제휴 요청이 크게 늘고 있다”며, “자란다가 보유한 매칭 알고리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적 복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