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Heys International Ltd)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다. 본사가 있는 캐나다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엠란야야 세이크 헤이즈 대표는 “여행용 가방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주요 필수품 중 하나”라며 “헤이즈의 여행용 가방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든든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여행가방을 목표로 세워진 헤이즈는 패션, 기술, 혁신이라는 경영 철학을 접목, 창의성 있는 디자인은 물론 가볍고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여행용 캐리어 외에도 캠핑 및 소풍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와 테이블 세트가 함께 겸비된 헤이즈 아이스박스 피크닉 폴딩테이블 캠핑용품, 어댑터, 메모리폼 여행 베개, 네임택과 같은 편안한 여행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이 있다.
특히 헤이즈의 제품들은 2003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기내 탑승용 여행가방 'XCASE 2003'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프린터 하드커버 여행가방,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여행가방 등 다양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캐나다 국가대표 캐리어로 지정되기도 했다.
헤이즈는 지난 2015년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 공급과 확실한 AS 환경을 마련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목표로 한국지사인 '헤이즈코리아'를 설립했다. 쇼핑몰 구축과 운영은 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제품 사용 중 파손이 발생하더라도 글로벌 AS정책에 맞게 수리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헤이즈코리아는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상세한 제품 설명, 합리적인 가격 책정, 다양한 사은품 제공 등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이즈는 제품 특성상 단골의 의미는 없지만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지인을 소개해 주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지인 소개 적립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제품 소개는 물론 고객과 소통도 높여가고 있다.
엠란야야 세이크 대표는 “최근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게 아웃도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출시는 물론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S도 마련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헤이즈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