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프로 골프선수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스윙레슨'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윙레슨은 선수의 스윙 영상은 물론 해당 선수가 직접 말하는 자신의 스윙 포인트, 생생한 경기사진까지 함께 담아낸 레슨이다. 한국남녀프로골프(KPGA, KLPGA)에서 뛰는 최고 현역 선수들에게 직접 스윙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레슨이다.
스윙을 보면서 동시에 선수가 직접 짚어주는 스윙 포인트와 노하우에 대한 관심도 높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관람이 제한되면서 중계를 통해서만 선수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스윙레슨으로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차이점이 골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전자신문은 지난달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베테랑' 배경은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의 스윙레슨을 소개했다. 첫 편으로 소개한 배경은의 스윙레슨은 하루 만에 영상 플레이수 3만회를 넘어섰고 박민지의 스윙레슨 역시 지난 2일 기사게재 후 3일간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톱5'에 오르는 등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윙레슨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는 '슈퍼루키' 김재희가 나선다. 스윙영상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할 목소리가 담긴 김재희의 스윙레슨은 9일에 게재된다.
스윙레슨은 매주 월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전자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