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탈석탄 금융' 선언

BNK부산은행 안감찬 행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5일 본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안감찬 행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5일 본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은 5일 본점에서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향후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중단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인수 중단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