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네이버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네이버의 온라인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한 소상공인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 모집대상은 △온라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이다. 오는 20일까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 우리은행 영업점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정책자금 활용방법, 소상공인 사업자 신용관리 등에 대해 금융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된다.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보증서 대출과 대출금리 우대 △뱅킹수수료 면제 △자금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