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27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연계한 사업아이템 판로확대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연계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및 정회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원 전경.](https://img.etnews.com/photonews/2108/1442133_20210809095058_062_0001.jpg)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성공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종 선정한 우수 10개 기업은 상세페이지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제작지원금과 함께 기업 특성에 맞는 펀딩사 연결 등 펀딩 성공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개 기업들의 펀딩 준비과정부터 론칭까지의 전 과정을 메이킹 영상으로 제작해 참가기업의 펀딩 성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진흥원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동신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대훈) △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박경조) △광주전남ICT협회(회장 김영주) 5개 창업 유관기관이 호남권 1인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