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기업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일까지 '개별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게입기업의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한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홍보 마케팅 △쇼케이스 참가 △지식 재산권 출원·등록 △인증수수료 등 총 4개 분야 지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원 전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원 전경.

기업 당 최대 1000만원내에서 분야별 다중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4개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게임 콘텐츠 특성과 기업 개별 수요를 반영한 마케팅 직접비용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시장진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게임 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PC온라인, 콘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체감형 게임을 포함한 게임의 전 분야 지원 가능하다.

한편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직접 시설 운영 및 인력양성사업을 통한 게임 인재양성 △기업 성장 단계별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도민 대상 게임문화 가치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