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심화하는 세계 기술 패권전쟁 속에서 각 나라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재반등 동력이 될 첨단기술 확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기술·특허 종주국인 미국은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 기술 패권전쟁을 벌이며 자국 중심의 첨단기술력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중 기술 패권전쟁이 가까운 미래에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을 초래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국은 첨단기술을 전략적 자산화해야만 미래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절박함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술 패권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자신문사와 특허청은 오는 31일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 지식재산(IP) 보호 전략'을 주제로 제11회 특허전쟁을 개최합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IP 주도권 지역 내 기술,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동향에서 중국의 개정된 특허법에 따른 우리 기업의 IP 보호 전략까지 세밀하게 짚어 봅니다. 사업과 시장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기업으로선 IP 보호·분쟁 대응은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내부역량이 될 것입니다. 역량을 보충하고 채우는 시간을 코로나19 걱정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특허전쟁 2021:글로벌 기술패권 시대, 지식재산(IP) 보호전략
○일시:2021년 8월 31일(화) 오전 10시~오후 3시
○개최 방식:온라인 생중계
○주최:특허청·전자신문사
○주관:한국지식재산보호원
○참가 대상:기업 CEO·CIO·CFO, 특허·법무 관련 담당자, 엔지니어, IP 분야 종사자, 정부·연구기관 특허 담당자, 연구관리 전문가, 법조계 로펌 변호사·변리사, 기타 특허 보유자 및 특허 출원 예정자
○참가비:사전 등록 시 무료(※조기 마감될 수 있음)
○청취방법:등록 후 메일과 개인 문자로 발송되는 링크 접속 후 실시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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