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영상·캐릭터 창업 활성화 나선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웹툰·영상·캐릭터 분야 콘텐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콘텐츠 개발을 집중적으로 돕는 프로그램과 전문가 창업 컨설팅으로 구성한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창업 컨설팅 모집 포스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창업 컨설팅 모집 포스터.

창업교육 및 창업컨설팅으로 구분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콘텐츠 아이디어 개발 및 사업화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IR)피칭 발표 방법을 교육한다.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은 콘텐츠 아이디어 구체화, 콘텐츠 사업화 모델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으로 평가를 통해 최총 15개 팀을 모집한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전략 장르를 웹툰·영상·캐릭터 3가지 분야로 구분, 지역 창작자 성공 창업을 위해 물·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