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인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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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고용창출, 청년 고용,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전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 청년비율이 43%에 이른다. 정규직 비율은 97%다. 2018년 8월 85명에 그쳤던 임직원 수는 올 상반기 130명으로 늘었다.

회사는 최적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옥을 건설 중이다. 임직원에게 자체 복지비 200만원을 지급한다. 교육과 여행, 문화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신년워크숍, 패밀리데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기숙사 제공, 조식 지원, 가족 기념일 조기퇴근제도, 동호회 활동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한다.

정동섭 대표는 “휴네시온의 첫 번째 가치는 '사람'”이라며 “사람이 최고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는 가치관 속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직원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