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맘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산부 및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이다.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부터 각종 영양제, 식품류까지 자체 제작 및 국내외 브랜드의 유명한 제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주완 온리맘 대표는 “세상에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 두 가지 모두를 갖춘 제품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온리맘은 마진율만을 생각하는 제품 판매보다는 원가가 비싸지더라도 질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고객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센터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운영 중인 온리맘의 대표 상품은 '온리맘 주스'다. 철분, 비타민C, 요오드, 엽산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갖춘 과일 주스로 임신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섭취 가능하다.
특히 온리맘 주스는 무설탕,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맛있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줘 임신한 아내의 건강을 생각하는 남편부터 축하 선물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과 의약외품 수입 판매업에 종사하면서 제품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창업까지 이어지게 됐다는 이 대표는 쇼핑몰 운영 초기 제품 홍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는 약국, 산후조리원 등 전문성이 확보된 곳을 중점으로 제품을 공급해 상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 및 제품후기 등을 청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또 블로그를 통해 단순한 판매 상품 소개에서 벗어나 MD들의 사용후기, 건강상식 등을 제공하며 소통의 방식으로 고객과 마주했다.

이 외에도 온리맘만의 포인트제도와 단골 고객을 위한 이벤트부터 쇼핑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깜짝 할인 및 1+1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주완 대표는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판매 분야를 확대해 온리맘을 믿고 찾아주는 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