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5일까지 전북지역 빅데이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1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금융 빅데이터 분야 7년 이내 창업자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라면 금융 빅데이터와 연계해 신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 이외 지역에 소재한 기업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해당사업 선정된 후 1개월 안에 본사를 잔북도로 이전하여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시제품제작, 인건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특강 및 맞춤형 멘토링 등 창업기업의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