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고용증가율, 노동법 위반현황, 신용평가 등급 등 자료 분석과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겸수렴 등을 거쳐 100개 기업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아이티아이즈는 청년고용 확대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 으뜸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남 대표는 “이번 선정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고용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더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수상의 공과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또 “내년에도 더 좋은 직장을 만들어 사회에서 존경받고 크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1~3년간 210개의 행정·재정적 혜택을 지원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