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제주항공과 함께 김포공항점에 체험형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여행맛'은 영업면적 396㎡(약 120평) 규모로 실제 기내에서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또 승무원이 직접 기내식 인기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기내식 카페 여행맛에서는 체험존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제주항공 여행맛 카페를 11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
박준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