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제2차 CCUS·탄소자원화/청정연료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모델 세미나' 개최

제공:산업교육연구소
제공:산업교육연구소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 2차 CCUS·탄소자원화/청정연료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CCUS 추진현황 및 계획소개, CCUS 기술혁신과 실증성과를 시작으로 CCUS 활용을 통한 다양한 탄소자원화를 비롯하여 청정연료인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및 암모니아 분해,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생산기술과 운영현황 및 상용화, 사업모델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추진현황 및 계획 소개(로드맵) △CO2를 활용한 청정합성연료 제조/공정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 및 기대효과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혁신과 실증성과 및 사업모델 개발은 어디까지 왔나 △CO2를 활용한 화학소재분야 제조/공정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 및 기대효과 △CCUS 연구,기술개발 현황과 실증사례 및 해결과제 △CO2 포집기술(KIERSOL)의 상업화 및 발전전망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기체 분리막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실증사례 △바이오연료의 역할과 국내 액체 바이오연료의 개발 보급 현황 및 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6일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바이오매스 연료시장 현황 및 전망과 주요이슈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설비 운영현황과 신사업 추진 시 유의점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과 상용화 및 사업모델 △미이용 산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생산기술과 상용화 및 사업모델 △폐비닐을 활용한 고품질 산업용 오일 생산기술과 상용화 및 사업모델 △암모니아 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과 상용화 및 사업모델 △CO2 수소화에 의한 화학제품/연료 생산 제조/공정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 및 기대효과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현황 및 전망과 적용기술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CCUS 및 바이오연료·바이오매스의 역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능동적인 탄소저감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및 관계자 분들과 올바른 정책 추진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뜻깊은 논의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