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이드컨설팅(대표 최영철)은 지난해 SQL 품질관리 솔루션 '오픈팝(OPENPOP)' 신규 버전 출시 후 사용 편의성과 시장 친화적 기능 보완을 거듭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 기능 중심 SQL 품질관리 체계에서 고객 업무 프로세스와 밀접하게 결합한 품질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기능도 통합 단순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SQL 개발에서 테스트, 배포, 운영, 데이터베이스(DB) 운영환경 변화 시 대응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맞춘 SQL 품질 점검, 검증, , 추적, 진단, 시험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SQL 품질향상과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SQL 성능장애 유발요인을 제거 해 선제적인 DB 성능장애 예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품 각 영역에 분산됐던 'SQL 성능영향도 분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재구성했다.
최근 오픈팝 SPS는 수협은행의 U2L 프로젝트와 신한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인 '더 넥스트'에 적용돼 U2L 마이그레이션과 새로운 DB 환경에서의 SQL 성능 검증과 성능의 조기 안정화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협은행과 신한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트 수행사인 LG CNS 수행전략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성능장애 없는 U2L 전환과 DB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픈팝 SPS는 프로젝트 수행 준비 단계에서 DB 버전에 따른 SQL 변경 대상 선별, SQL 실행 오류 전수 점검 등을 사전에 수행한 후 수행단계에서는 현 운영 DB의 SQL 성능과 신규 운영DB의 SQL 성능에 대한 자동 비교검증 등을 거친다. 새로운 DB 환경에서 성능이 저하되는 SQL을 찾아내 해당 SQL에 대한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성능최적화 작업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는 신규 운영시스템에서 APP/SQL의 성능에 대한 조기 검증을 통해 신규DB 운영 환경에서의 성능장애에 대한 우려를 조기에 최소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중인 DB환경 변경 시에도 관련 SQL의 성능변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기에 SQL 성능검증과 실행 플랜 최적화 지원을 통해 DB의 성능 안정화를 지원한다”면서 “U2L 이전과 오라클 19c 버전으로 DB 업그레이드를 계획하는 많은 기업, 또는 운영 DB 잦은 변경으로 인해 운영중인 SQL에 대한 성능변화 영향도 분석이 수시로 필요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