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NH모바일전세대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단 한 번의 대출신청정보 입력으로 전세 대출 관련 3개 보증기관 4종의 보증서를 통합 심사한다.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고객이 한 눈에 비교해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의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출원했다.
대출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DTI 40% 이내, 소득 요건 부합시 임대차 계약 관련 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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