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와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이은호)은 소프트웨어(SW)기업 전략물자관리제도 대응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18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80여개 SW기업이 참여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SW에 특화된 사례 중심 제도 소개와 대응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협회는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을 포함해 상시적으로 제도 상담과 컨설팅 필요 기업 신청을 직접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전략물자관리원내 전문가와 일대일 매칭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석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해외진출위원회 위원장은 “제도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배우고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수출을 준비중이거나 수출을 하고 있는 SW기업이 반드시 제도를 사전 숙지해 전략물자관리제도가 SW기업 수출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략물자관리원 관계자도 “이번 온라인 행사가 제도 준수를 넘어 국제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