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이삼부는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이다.
김 회장은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의 지명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캠페인 문구 사진을 팬스타크루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재했다.
김현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 여러분이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가자로 김창룡 경찰청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지명한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은 상장기업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테크솔루션 등 계열사를 두고 화물운송업, 복합운송주선업, 친환경선박엔지니어링, 하역업, 크루즈사업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해운물류그룹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