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는 전남대(총장 정성택)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태영 대표는 “전남대 출신으로서 지금까지 학교로부터 크고 작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섰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비에이에너지는 소재 및 열 에너지 관리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 에너지 안전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에너지 안전 분야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