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표 캐릭터 푸빌라가 SSG랜더스 야구 선수 피규어로 변신한다.
신세계는 야구단 SSG랜더스와 손잡고 타자, 포수, 내야수, 인천 SSG랜더스 필드 등 주요 야구 선수 포지션의 '푸빌라와 친구들' 피규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트 구성품인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만들고, 원하는 선수의 등번호도 붙일 수 있다. 푸빌라와 친구들은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캐릭터다.
신세계백화점은 구매 고객에게 푸빌라 피규어를 증정한다. 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후 당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혹은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3개를 소지한 고객은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푸빌라와 친구들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SSG닷컴에서도 푸빌라 피규어 세트와 단품을 판매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의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가 SSG랜더스와 협업해 피규어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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